어업회사법인 제주수협유통(주)(대표 강문호)은 제주상품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와 함께 보스턴, 애틀랜타, 휴스턴, 뉴욕 등 8개점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광어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8개업체가 함께 했으며, 활광어·냉동수산물·농산가공식품 등의 판로를 모색했다.
또한 제주여성의 상징인 해녀복장을 입은 행사 도우미가 방문객들에게 제주 삼다수를 무료로 증정하는 한편 제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의 전통떡인 오메기떡·제주감귤 및 제주광어 등의 시식·판매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미국 H마트 판촉행사는 일본시장에 집중된 농수산식품 수출을 미주시장으로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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