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친절 평가 ‘전국 1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친절 평가 ‘전국 1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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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전국 3924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친절서비스 평가는 1년에 분기 1회씩 연간 4회를 실시하는데 제주농협은 연속 4회 전국 1위를 달성,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3개 농·축협 중 20개소가 S등급 (매우 친절)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과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은 100점 이상을 얻으면서 최상위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무소별 평가에서는 92개 평가대상 사무소 중 과반수가 넘는 71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을 받았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을 통해 상담과 관찰, 전화친절도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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