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총의 ‘2015년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양경홍 오라관광(주)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정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강신보)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5년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에 양경홍 오라관광(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노사협력 부문 특별상’에는 김영록 ㈜제양항공해운 대표이사, ‘투명경영 부문 특별상’에는 장태범 태웅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수상자는 학계와 경영계, 노동계, 금융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지한 토론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은 노사가 서로 협력해 기업을 성장·발전시키고, 투명한 업무절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발전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한 기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2015년 자랑스런 경영인 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열리는 ‘2015년 제주경영인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이뤄진다.
제주경총은 또 이날 노사협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유공근로자 15명에 대해서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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