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11일 동문시장서 K-Smile 친절 캠페인
한국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전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Smil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K-Smile 캠페인’ 가두 홍보와 더불어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 에티켓을 안내한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마스코트인 초롱이와 색동이가 함께하는 ‘K-Smile SNS 홍보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외래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관광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환대 의식 제고와 범국가적인 친절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에서부터 한국의 미소를 알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mile 캠페인’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4대 관광접점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절문화 확산 운동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래 관광객 방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K-Smile 캠페인’과 연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