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파급효과 확대 방안 모색한다
관광산업 파급효과 확대 방안 모색한다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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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한국지역경제학회 업무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를 도모하기 위해 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한국지역경제학회(회장 김태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공동 조사·연구 ▲학술자료·출판물·지식정보 등의 교류 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 후 한국지역경제학회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 활성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역을 둘러보며,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역할이 부여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김태일 회장은 “지오브랜드 사업은 지역과 주민이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지역밀착형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모델”이라며 “관광산업의 파급효과가 지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제학회는 다양한 학술 및 정책세미나 등 연구활동은 물론 지역경제 및 개발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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