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소식지 '희망 서귀포'의 별책부록으로 발간한 '서귀포시 시장 이야기'와 '서귀포시 숲길 이야기'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인쇄매체 특별부문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 서귀포'는 1년에 4차례 펴내고 있으며 지난해 별책부록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정보 수요가 높은 '서귀포시 시장 이야기'와 '서귀포시 숲길 이야기' 등 이야기 시리즈를 발간해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자연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홍보하는 등 서귀포시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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