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오늘 웰컴센터서 시상식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 생태관광 체험수기 공모전’ 대상에는 하례리 효돈천 계곡에서의 트레킹 주제로 ‘왕크랑탕탕천 그곳에 우리가 있었네’를 출품한 강은아(48·)씨가 선정됐다.
강은아씨는 제주 대표 생태관광지인 하례리 효돈천 트레킹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제주 생태관광 힐링 스토리를 에세이로 담아냈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힐링 제주를 널리 알리고, 명소화 할 목적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됐으며, 3개 분야(에세이, UCC, 웹툰)에 총 71편이 접수됐다.
공모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입선(4편) 총 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세계 관광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생태관광이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중요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을 제주 생태관광 홍보콘텐츠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게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통합 리플릿 제작 등 제주 생태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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