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 동시 개최
제주 MICE업체와 대한민국 MICE 인들의 축제가 오는 24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 MICE산업의 위상제고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 1회 제주MICE산업대전을 오는 24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도 동시에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ICE 전문가와 최신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우선 24일에는 국내·외 바이어 환영 리셉션이, 25일 본 행사에는 개막식, 주제강연, 국제세미나, 공식만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력 바이어 68명이 제주 MICE 업체 61곳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키로해 주목된다.
제주지역 MICE 관련 61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인가 하면 제주에서 행사 개최할 의향이 있는 바이어들만 엄선, 실질적인 성과창출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제주MICE산업대전 국제세미나에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 : International Congress & Convention Association) 누어 하마드 아태지부 사무국장과 뉴질랜드 관광청 비즈니스 이벤트 담당 매니저인 레오니 에쉬포드가 ‘국제회의 마케팅 시장변화’ ‘뉴질랜드 인센티브 투어 유치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또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의 주제강연자로는 대한민국 광고계의 거물로 통하는 김홍탁 마스터가 초청된다.
이어 26일에는 Korea MICE Alliance 대표자 회의 및 분과회의, MICE 정책간담회, 지자체 공무원 대상 MICE 교육이 빠레브 호텔 및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제주해녀를 메인테마로 주제관을 구성하고 축하공연으로 해녀춤을 준비하는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후보인 제주해녀를 알리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