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기업체 인센티브 투어 유치 ‘박차’
관광협회 기업체 인센티브 투어 유치 ‘박차’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메트로·근로복지공단 등 13개 업체 대상

제주도관광협회가 국내 기업의 인센티브 투어 수요 창출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기업체 인센티브 투어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기업체의 인센티브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메트로, 근로복지공단, 한국야쿠르트 등 13개업체 인센티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팸투어단은 비자림 숲길걷기, 자연염색체험, 감귤따기 체험, 승마체험, 올레길 걷기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이날 진행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감귤따기 체험’, 직원 및 부서간 업무 효율성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인 ‘자연염색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인센티브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 거리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 제주가 ‘힐링’을 테마로 한 인센티브 투어의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