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행업체 ‘2015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가
도내 여행업체 ‘2015 중국 국제여유교역회’ 참가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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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 16개 도내 여행업체 등과 함께 중국 내륙지역 잠재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일간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2015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역회는 중국 국가여유국, 중국 민용항공총국, 운남성 인민정부 공동주최로 운남성 쿤밍에서 15일까지 개최되며, 미국·캐나다·프랑스·호주·일본·홍콩 등 1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2400개 부스가 전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제주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중국 내륙지역에 제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관광업계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제주 관광상품 및 자사상품 세일즈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국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개별관광객 유치 증진 및 관광의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중국 지역별 맞춤상품 개발 등 지속적인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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