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협 ‘상호금융대출 3000억원 달성탑’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이 판매사업 평가에서 ‘900억원 달성탑’을,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상호금융대출 3000억원 달성탑’을 각각 수상했다.
5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산지와 소비지 농협의 농산물 취급역량 확대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판매사업 달성탑’ 3분기 평가에서 대정농협이 ‘9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판매사업 달성탑’은 전국 농협(품목농협, 인삼농협 포함) 총 995개소의 판매·공판·가공·마트사업에서의 합계 실적에 대한 농협별 달성 여부를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대정농협은 942억원을 시현, 배정 목표 900억원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이와 함께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상호금융대출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타 금융기관과의 경쟁 심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친절서비스를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용호 조합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감협을 사랑하는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더욱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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