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한라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적성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금융체험 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도내 신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청소년 금융체험교실’은 지난 5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금융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융생활경제교육, 금융인의 생활, 상식퀴즈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1일 금융인’ 체험을 통해 입출금 업무, 지폐계수, 위조지폐감별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미래 우리경제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직업과 관련된 직접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과정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경제마인드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게 됐다” “학생들 또한 금융거래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금융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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