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 지원금 1억원 전달
롯데면세점,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 지원금 1억원 전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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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제주점(점장 김주남)은 21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제주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재천)에 ‘낙후 소외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1월 제주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공동협약’의 구체적인 첫 실천 방안이다. 후원금은 재정이 부족해 방치됐던 낙후된 시설의 보수, 복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김주남 점장은 “이번 후원금이 낙후된 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상권의 모범적인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추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역 밀착형 동반 성장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7월 제주 현지법인화를 완료했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금을 운영, 이자 및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구매 시 인근 상권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 주변상권에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류마케팅 지원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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