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해 인도, 호주, 중동 등 해외 신규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SNS 스타 초청 팸투어, 인도 5대 대형여행사 임직원 초청 팸투어, 호주 유력 TV(CH7TWO) 제작자 초청 팸투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등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중동지역 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휴양 목적지로서의 제주를 홍보하는 한편 호주 TV와는 레저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체험형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도 대형여행사와는 의료관광 및 전통시장 등 제주관광 특화콘텐츠를 부각시켜, 12억 인구 인도시장을 공략을 위한 시장 맞춤형 상품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신규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 전략적인 접근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