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화물 운송질서 확립과 운송 서비스 개선 및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도내 화물 운수 종사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과 서귀포 청소년수련관에서 3시간 범위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및 운수사업법령, 전문 강사를 초빙한 화물 운수 종사자들의 노후생활 설계 등이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에 등록된 화물운송 사업체는 1899개 업체 3369대로, 이 중 일반화물운송이 1902대, 개별화물운송 752대, 용달화물운송 715대이다.
문의=064-710-2461(제주도 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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