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특허맵 컨설팅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제주지식재산센터, 특허맵 컨설팅지원사업 최종보고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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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맞춤형 특허맵(Patent Map)컨설팅지원사업 최종보고회가 1일 제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의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 이번 맞춤형 특허맵사업은 제주지역 7개 중소기업이 선정돼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용역수행사 3곳이 수행했으며, 기술 과제로는 ▲후코이단을 이용한 화장품 조성물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방법 ▲땅콩나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개발 ▲마유 정제기술 ▲화산석 송이가 들어간 화장품 조성물 ▲홍해삼을 이용한 식품 화장품 개발 ▲개별 무선통신 모듈별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태양과 발전장치 등이다.

이 기간 출원인·출원국가·중점 연구분야 등 주요 기술동향을 통계 관점으로 1차 분석해 기업 R&D방향 설정, seed기술 발굴 등 다각적인 기업전략을 제시해 주는 조사·분석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산출된 기술 정량분석과 핵심기술 정성분석에 대해 설정된 모듈별 분석이 구체적으로 이뤄졌는지와 기업 니즈가 적절히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기업에게 특허정보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기술중심의 경영전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개발 방향을 파악하거나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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