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사)제주관광학회와 함께 오는 18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성공 운영 전략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면세산업 전문가의 지혜와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운영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최영수 전 한국면세점협회 회장의 ‘면세산업, 과연 황금알을 낳는 산업인가?’와 조부연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지역 면세산업과 지역 동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은 문성종 한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창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 김주남 제주롯데면세점 점장,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이 참여한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월 10일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개점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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