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정청,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운영
제주우정청,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운영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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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은 추석 우편물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를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제주우체국, 서귀포우체국, 제주우편집중국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 50여명의 인력과 2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하루 평균 2만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 추석 소포 우편물은 가급적 오는 22일까지 발송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우정청 관계자는 “부패하기 쉬운 수산물, 육류 등은 비닐봉지로 포장된 식용얼음, 아이스팩 등을 충분히 넣어 포장대 달라”며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 등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만큼,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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