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公, 브랜드제작 지원사업 추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 해양바이오제품에 제주관광을 접목시켜 브랜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바이오 제품 브랜드제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양바이오 제품은 제주의 청정 해양생물자원(해조류, 어류, 미세조류, 등) 및 부존자원(지하염수, 용암해수 등)에 바이오 기반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주)오션스타, ㈜해일, 해미래수산, 제주탐나씨푸드, 태림상사(주) 등 5개 기업 제품에 해양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관광 상품으로서의 제품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개발을 지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이 해양바이오 제품의 브랜드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인지도가 강화돼,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제주관광기념품으로도 활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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