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등록·판매 무료교육
11일까지 우체국서 신청
11일까지 우체국서 신청
제주지방우정청은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이베이 포 비즈니스(eBay For Business)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수출에 관심은 많았지만 해외 판로 개척과 상품 판매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국내 판매에만 머무르던 기업을 선발해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전세계 200개국 3억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마켓인 이베이(eBay.com)에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상품등록도 무료(20만원 상당의 스토어 운영)로 이용할 수 있고, 국제우편 요금 추가 5% 할인도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서류 및 전화 인터뷰 심사를 거쳐 해외 판매 전망, 기업의 관심도 등을 평가해 오는 18일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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