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은 루프탑에 위치한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에서 타파스(Tapas), 와인, 플라멩코 등 스페인 본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의 밤 ‘테이스트 오브 스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30여 종의 타파스와 스페인 전통 요리 뷔페, 10여 종의 와인과 스페인 전통 음료 샹그리아 무제한 제공, 화려함과 뜨거운 열정을 대표하는 스페인의 플라멩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타파스(Tapas)는 타스페인의 성 세바스찬(St. Sebastian) 지역의 명물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어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뜻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술을 마시며 오랜 시간 여러 종류의 작은 접시의 타파스를 함께 먹으며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파티 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울에도 타파스 전문점이 생기며 한국에서도 새로운 다이닝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가격은 8만 8000원, 이용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문의: 064-735-8907 / www.kensingto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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