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은 국가기술자격 원서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한글속기, 전자상거래관리사․운용사 필기시험 원서는 13~19일까지, 상공회의소 한자는 오는 20~26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올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된 ‘상공회의소 IT+’와 상공회의소 한자, K-Test는 단체 요청에 따라 수시검정도 하고 있다. 수시검정은 단체접수만 가능하며 상공회의소와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상공회의소 IT+를 비롯해 다양한 자격증을 이용해 취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특히 IT+는 올해 국가공인자격을 인정받은 만큼 취업을 앞둔 구직자나 진학을 위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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