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제주 관광상품 개발 협의
고품질 제주 관광상품 개발 협의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관광협회 中 여행업체 유치 홍보마케팅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침체된 중국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중국지역 우호교류단체와 소속 여행업체와의 유치 홍보 협력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단은 우선 북경여유행업협회 소속이면서 최대 여행사인 중국여행사(CTS)총사의 장사강 부총재와 중국의 5A(AAAAA) 여행사로 중국 100대 여행사인 중국 부녀여행사 정옥방 총경리 및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청정지역인 제주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여행사와 공동으로 크루즈, 전세기, 대형 인센티브 등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관광 상품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저가상품을 퇴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북경시여유행업협회를 방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북경춘추국제여행사 총사 등 북경 주요 대형여행업체 15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어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과 강서성의 상요 등 우호교류단체와의 협력마케팅을 전개, 고품질의 제주관광상품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