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道 싱가포르 등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제주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8개사 내외의 종합품목으로 구성되는 사절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을 방문, 현지 마케팅·컨설팅 전문회사(중소기업청 지정 해외민간네트워크)의 바이어 알선에 따른 수출상담, 현지 시장조사 등을 벌이게 된다.
모집대상은 제주도 소재 중소기업이며, 참가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또 항공료에 대해서는 50%(1업체 1인 한도)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참가제품의 현지 시장성 점수가 일정 수준(60% 이상 획득) 이상인 업체를 파견, 수출 성과관리를 제고 할 예정”이라며 “최초 사절단 참가업체에게는 우선 선정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처: 제주특별자치도 통상정책과 (064-710-3832),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064-751-206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