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이 올해 상반기 농산물 판매사업 8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제주농협(본부장 강덕재)은 농협중앙회의 2015년 상반기 판매사업 평가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대정농협이 ‘8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산지와 소비지 농협의 농산물 취급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 7월1일부터 종합 시상제도를 도입, 분기별로 ‘판매사업 달성탑’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판매사업 달성탑은 매분기 말 기준으로 농산물 판매사업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지역농협 939개소, 품목농협 45개소, 인삼농협 11개소 등 총 99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대정농협은 배정목표를 초과한 판매실적 932억원을 기록, 8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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