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 땐 쾌적한 비행을”
“올 여름휴가 땐 쾌적한 비행을”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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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오늘부터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 제주국제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제주항공편은 국내선 205편의 임시편이 증편돼 1일 평균 456편, 총 7751편(국제선 포함)이 운항될 예정이다.  임시편은 김포 145편, 대구 20편, 청주 34편, 인천 6편 등이다.
  
특히 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항행안전시설과 승객 편의시설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하계 교통대책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공항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해 쾌적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지역에는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여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휴가기간을 통해 국내선 항공수요는 메르스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국제여객도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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