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종석) 하나로마트가 오는 24일 신축·이전 2주년을 맞아 할인과 경품증정 등 특별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 24일 현재의 자리를 신축·이전한 위미농협 하나로마트는 그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조합원과 지역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4일 특별 사은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상품에 대한 할인판매와 함께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경품 증정 등으로 진행된다.
위미농협 하나로마트는 관내에서 농업인들이 생산한 감귤 등 과일과 채소 등을 직접 매입해 판매함으로써 농가의 물류비용 절감 및 판로난 해소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하나로마트 수익금에서 매년 500만원의 공익기금을 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다.
김종석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고품질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농업인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하나로마트를 만들고 있다”며 “마트 수익금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더 많이 환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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