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스포츠 교류 강화 및 회원사간 교류 확대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사천성여유협회 초청에 따른 교류단을 구성, 사천성을 방문해 우의 증진 및 양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기간 제주도관광협회 교류단은 사천성여유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양 지역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강화와 회원사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없는 청정 제주 홍보 및 중국 관광객 제주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사천성은 인구수만 약 8100여만명으로 중국 내 31개 성구시(省區市) 중 3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와는 2012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 4개 직할시(베이징, 상하이, 충징, 텐진) 및 사천성, 광동성, 강서성 등 15개 지역 우호교류 단체와 지속적인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안정적 유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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