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난닝 지역 여행업계 대표와 난닝 현지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 제주지역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메르스로 인한 중국발 제주관광수요 급감에 따른 수요 진작 차원에서 대한항공의 프로모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 기간 팸투어단은 제주민속촌을 비롯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도깨비도로, 용두암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지난 18일에는 제주칼호텔에서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환영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제주지역 관광 수요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지역 등 제주행 수요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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