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강신보)는 14일 중소기업센터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들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내수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기중앙회 제주본부 등은 협약을 통해 ▲내수살리기 캠페인 공동 추진 ▲‘청년 1+ 채용운동’ 등 청년일자리 창출 협조 ▲중소기업 금융 애로사항 해소 및 정책자금 지원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지원체계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종학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회장은 “중기중앙회 제주본부를 비롯해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경영자총협회가 실질적인 협력 시스템을 가동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활력 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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