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전자 및 광통신 국제회의(OECC, Opto Electronics and Communications Conference)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6일 제주컨벤션뷰로와 한국광학회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OECC 2015’에서 제주가‘OECC 2018’ 개최지로 확정됐다.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컨벤션 인프라’ ‘국제회의 참가자 만족도’ 등에서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지인 대만과 홍콩을 따돌렸다.
‘OECC 2018’에는 해외 참가자 600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모두 1000명이 제주를 찾아 5일 동안 머물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OECC 20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자 증대를 위한 홍보지원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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