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4일 엘리시안 제주 CC·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버리스 골프앤리조트 등 3개 골프장에서 2015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메르스 청정 지역이면서 국내 골프관광의 메카임을 입증하듯 도내·외 아마추어 골퍼 500여명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김영진 회장은 “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참가자가 라운딩을 마치는 등 향후 골프 여행상품 다양화를 통해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는 고부가가치 골프관광 상품 개발 및 모객 확대로 도내 골프장 경영난 극복 및 제주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2차례에 나눠 개최되고 있다.
다음은 우승자 명단
▲엘리시안 제주 CC △홍이선(대구) 최선령(부산)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김진용(대구) 최현(서울) ▲에버리스 골프앤리조트 △김세용(제주) 박수연(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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