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적자원위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 회의 개최

서귀포시지역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민·관의 공동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도지사·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는 24일 서귀포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제1차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홍) 회의를 개최했다.
분과위는 서귀포지역내 양질의 일자리 및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인자위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의 승인을 받아 지방자치단체(2명), 학계(1명), 서귀포내 산업계 대표(9명), 취업 지원기관(1명) 등 13명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인자위에 대한 소개와 함께 분과위의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향후 추진일정 등에 협의가 이뤄졌다.
서귀포지역산업 분과위는 앞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산업체의 고용 관련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내 고용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 취업가능업체 및 재직자 훈련수요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서귀포지역 고용시장 안정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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