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3.15~3.40%로 동결된다.
24일 주택금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우병국)에 따르면 공사는 보금자리론의 지표금리인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의 금리가 이달에 지난달보다 다소 올랐지만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이날 설명했다.
공사는 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같은 수준에서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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