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글로벌 성공신화를 만들어 제주인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하고 있는 제주 출신 기업가의 도전정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공동 주최하는 ‘제70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가 25일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출신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65)이 강사로 초청돼 ‘1% 가능성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태선 회장은 이날 1%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국내 최로 등산 아웃도어 전문업체를 대한민국 브랜드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도전정신과 블랙야크의 세계화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강태선 회장은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시산악연맹회장과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다.

신정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