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OECD 제주서 회동
기후변화 농업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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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농업정책 논의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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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기후 스마트농업 워크숍’ 개최

우리나라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이 제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를 벌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OECD 농업부문 수장인 켄 애쉬 국장 등 OECD 관계자와 국내외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ECD 기후 스마트농업 워크숍’을 17~18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 농식품부와 OECD 사무국이 함께 워크숍을 여는 것은 2003년 이후 12년 만이다.

‘기후 스마트농업을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기후정책간의 관계 규명 ▲정책 일관성 달성 ▲정책영향 평가 ▲기후 스마트농업 정책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후 스마트농업은 식량안보와 기후변화를 결합한 개념으로,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개발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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