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독성학회 23일 ICC제주서 개막
아시아 독성연구 전문가들의 연구 발표와 산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제7회 아시아독성학회(ASIATOX 2015)’가 오는 23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
아시아독성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독성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분야 최신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업계 동향 파악 등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매 3년마다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국제대회는 독성분야 최신 전문 지식의 교류와 연구 저변 확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초청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산업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독성학회와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조명행) 공동주최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현대독성학의 신기원’이라는 주제로 독성분야 최신 전문 지식 교류와 연구 저변 확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초청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산업전시 등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학회는 세계독성학회(IUTOX) 회장인 Herman Autrup박사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총 3회의 기조강연과 30여 개의 심포지엄, 워크숍, 학회 우수논문 및 연구자 시상, 산업전시로 구성됐다.
개최국인 한국과 개최도시인 제주도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