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11일 중회의실에서 28개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강성훈 ㈜주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에는 고민수 다이소 제주한림점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지역개발분과위는 앞으로 공항·항만 등 지역인프라 확충과 건설 및 도시개발, 지역개발 및 환경대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지역개발분과위는 앞으로 제주지역 교통인프라 확충과 도시개발, 환경 대책 등을 추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제주상의는 제22대 집행부 출범에 맞춰 기존 5개 분과위를 ▲관광진흥 ▲지역개발 ▲국제협력 ▲운수유통 ▲조세금융 ▲첨단과학기술 등 6개 위원회로 개편,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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