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오는 30일 ‘사이언스 매직쇼’를 진행한다.
JAM 대강당 아르케홀에서 진행되는 ‘사이언스 매직쇼’는 ‘과학자와 마술사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초등과학마술놀이연구회 소속 울산지역 3개 학교 6명의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매직쇼는 오전 10시, 오후 1시와 3시 30분 등 3차례 진행되며, 박물관 관람권을 구매한 방문객은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이언스 매직쇼’는 ‘과학이란 신비롭고도 재미있는 것’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한국과학발명놀이 연구회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서승모 JAM 관장은 “사이언스 매직 쇼는 마술이 아닌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자연의 법칙”이라며 “과학 교육시간에 배운 원리들을 응용해 함께 즐기며 과학의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고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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