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社名)을 바꾸고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국토공간정보 조사·관리 기관으로 거듭난다.
대한지적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심우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정된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공포 후 1년이 경과하는 오는 6월 4일부터 공사 이름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명은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지적측량 서비스, 지적재조사 사업은 물론 공간빅데이터 체계 구축, 국가정책사업, 국토정보 전문 인재 육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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