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 신임 회장에 김대형(사진)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한일친선협회는 14일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이사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으로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대경산업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민간차원의 우호증진과 교류확대에 심혈을 기울여온 선배들의 뜻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며 “회원 증진과 다양한 한·일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 겸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결과 및 결산서와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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