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농촌주부모임이 도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강덕주)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제주시지부(회장 김순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6~7일 ‘사랑나눔 아나바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 제주시지부 주차장에서 양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사랑나눔 아나바다 직거래장터’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생필품과 의류, 농산물, 농가공품 등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나온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밥상나누기’ 등 공익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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