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발룬티어(KT&G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과 제주대학교 단과대학에 재학 중인 자원봉사 신청학생 400여명은 지난 2일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 모여 벽화봉사활동을 벌였다.
1984년 조성된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은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돼 제주의 열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계절의 옷’을 새로 입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주대 대운동장이 제주의 열린 공간으로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나눔을 전하는 아름다운 ‘상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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