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회장 김대형씨 선출
제주상의 회장 김대형씨 선출
  • 신정익 기자
  • 승인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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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원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앞으로 3년 동안 제주경제계를 이끌어 갈 수장으로 김대형 ㈜대경산업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5층 국제회의장에서 상공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2대 임시의원총회’에서 지역경제계를 대표하고 제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제22대 회장으로 김대형 ㈜대경산업 회장을 상공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대형 신임 제주상의 회장은 “이번 선거과정이 이전과 달리 과열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진 것은 상공인의 화합을 바라는 지역 경제계의정서가 반영된 결과”라며“기업인들이 규제애로 등을 관계여로에 건의, 이를 관철시킴으로써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기관으로 제주상의를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김대형 회장의 임기는 29일부터 2018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한편 제주상의는 회장 선출 후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서 추천된 부회장 4명, 상임의원 18명, 감사 2명도 선출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회장단 및 감사.

▲부회장 △양광순 명동감귤영농법인 대표이사 △서석주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송상훈 ㈜한림공원 대표이사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이사 ▲감사 △고명수 (합)동남종합건설 회장 △김진호 (유)신흥물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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