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한대가 22일 오전 5·16 도로를 내달리고 있다. 도로 양 편에 줄지어 있는 나무들 위로 쌓인 눈이 전날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음을 짐작케 한다.
지난 17일 제주시 도두1동 주민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를올리고 있다.
제주도가 ‘4·3 70주년 2018 제주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아치와 홍보탑을 지난 1일부터 설치했다. 사진은 제주시 마리나호텔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아치.
입동이 이틀 지난 9일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한라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제주시 수목원길 가로수가 붉게 타며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발산하고 있다.
입동(立冬)의 바로 앞 절기인 상강(霜降)이 사흘 지난 26일 오후 제주시 평화로의 억새가 늦가을 석양에 황금빛으로 물들며 가을이 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를 제주에서 보낸 귀성들과 관광객들이 9일 제주공항에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박민호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1일 제주공항에서 손녀를 만난 한 시민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제주의 전통 벌초철을 맞아 17일 조상의 묘를 찾은 도민들이 궂은 날씨 속에 벌초 작업을 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꺾이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요즘 자연의 석양이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은 13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지역에서 촬영한 모습.
대중교통체제 개편 이후 첫 월요일을 맞은 28일 오전 버스우선차로 적용 시간임에도 상당수 승용 차량들이 이를 무시한 체 달리고 있다. 박민호 기자.
2017 제주국제관악제가 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아흐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3일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의 한 농가에서 한 여름 햇볕에 누렇게 익은 기장을 수확하고 있다.
제주 서부지역에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과 아이들이 야외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오전 제주시 도의회 의원회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장병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7학년도 신광초등학교 스포츠 축제 마지막 날인 2일 출발선에 선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